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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 준비 가이드/마케팅 학과

유학 디지털 마케팅학과, 웹·앱 분석 툴(GA 등)을 배우는 수업 미리보기

by 유학 톡톡 2026. 2. 22.

유학 디지털 마케팅학과에서 ‘웹·앱 분석(Analytics)’ 수업은 단순히 GA 화면을 구경하는 시간이 아니라,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만드는 훈련에 가깝습니다.

특히 GA 같은 툴을 “어떻게 클릭하느냐”보다 “무엇을 측정하고, 어떻게 해석해 다음 행동으로 바꾸느냐”가 성적과 실무 역량을 좌우합니다.

 

유학 디지털 마케팅학과 웹 앱 분석 툴 GA 수업 미리보기 이미지

1. 수업의 핵심 목표는 ‘툴 조작’이 아니라 ‘측정 설계’입니다

분석 수업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무엇을 보고 성과라고 말할 것인가”입니다. 같은 사이트라도 목적이 다르면 봐야 할 지표가 달라지기 때문에, KPI를 정하고 그 KPI를 만들 행동을 정의하는 과정이 먼저 나옵니다.

  • KPI 예: 신청 완료 수, 상담 버튼 클릭, 장바구니 담기, 회원가입 완료 등입니다.
  • 핵심 행동 정의: ‘방문’이 아니라 ‘전환에 가까운 행동’을 1~2개로 고정합니다.
  • 성공 기준: “이번 주는 전환율 0.3% p 개선”처럼 측정 가능한 문장으로 씁니다.

2. GA(보통 GA4)에서 가장 자주 다루는 기능

웹 분석은 보통 GA4를 기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을 많이 보는 것보다, 반복해서 쓰는 핵심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획득(유입): 어떤 채널에서 들어왔는지(검색/소셜/광고/직접유입)를 봅니다.
  • 참여: 페이지를 ‘읽었는지’와 ‘움직였는지’를 체류·스크롤·클릭으로 확인합니다.
  • 이벤트/전환: 클릭, 제출, 결제 같은 행동을 이벤트로 잡고 전환으로 설정합니다.
  • 탐색(Exploration): 퍼널, 경로, 코호트 같은 분석을 통해 원인을 추정합니다.

3. 웹·앱 분석 수업에서 ‘이벤트 설계’가 가장 중요하게 나옵니다

GA를 제대로 쓰려면 이벤트를 제대로 정의해야 합니다. 실무에서는 이벤트 이름이 제각각이면 팀이 같은 데이터를 보고도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어서, 수업에서도 네이밍 규칙과 설계 문서를 강조하는 편입니다.

  • 이벤트 예: sign_up, add_to_cart, purchase, click_apply 같은 방식으로 통일합니다.
  • 파라미터 예: 버튼 위치, 페이지 유형, 캠페인 이름처럼 해석에 필요한 정보를 붙입니다.
  • 설계 문서: “이벤트 정의-발생 조건-성공 기준-예상 리포트”를 한 장으로 정리합니다.

4. 앱 분석은 ‘설치 이후’ 행동을 더 깊게 봅니다

앱 분석 파트가 들어가면, 단순 방문보다 온보딩(처음 사용), 활성 사용자, 유지(리텐션)를 더 중요하게 다룹니다. 학교에 따라 Firebase Analytics, Amplitude, Mixpanel 같은 툴 사례를 함께 소개하기도 합니다.

  • 온보딩: 첫 실행 후 어디에서 이탈하는지(가입/권한 요청/첫 기능 사용)를 봅니다.
  • 리텐션: 1일·7일·30일 유지율처럼 “다시 돌아오는 비율”을 확인합니다.
  • 핵심 행동: 앱의 ‘가치 순간(aha moment)’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과제가 나옵니다.

5. 퍼널 분석은 ‘전환이 막히는 구간’을 찾는 연습입니다

분석 수업에서 점수를 잘 받는 보고서는 “숫자 나열”이 아니라 “막히는 구간을 특정하고, 원인을 가설로 세우고, 다음 실험을 제안”하는 보고서입니다. 퍼널은 그 흐름을 가장 빠르게 보여줍니다.

  • 예: 방문 → 상세보기 → 장바구니 → 결제 시작 → 결제 완료 순서로 봅니다.
  • 해석 포인트: 어느 단계에서 급격히 떨어지는지, 모바일/PC 차이가 있는지 봅니다.
  • 다음 행동: 문구 수정, 버튼 위치 변경, 로딩 속도 개선처럼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제안합니다.

6. 어트리뷰션과 UTM은 ‘유입의 기여도’를 정리하는 도구입니다

마케팅 실무에서는 “어떤 채널이 성과를 만들었나”가 늘 논쟁이 됩니다. 수업에서는 완벽한 정답을 찾기보다, 추적 규칙을 통일해 비교 가능한 데이터를 만드는 방법을 다룹니다.

  • UTM 기본: 캠페인/소스/매체를 규칙대로 붙여 채널을 구분합니다.
  • 기여도 관점: 마지막 클릭만 보지 않고, 전환 전 여러 접점도 함께 고려합니다.
  • 실무 팁: UTM 네이밍 표를 만들어 팀이 같은 이름을 쓰게 하는 과제가 유용합니다.

7. 리포트 과제는 보통 ‘한 장 보고서’로 끝내는 방식이 강합니다

분석 수업의 대표 과제는 대시보드 또는 리포트 제출입니다. 핵심은 길게 쓰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에 필요한 내용만 간단히 정리하는 것입니다.

  • 구성 예: 목표(KPI) → 관찰(이상 신호) → 가설 2개 → 실험 1개 → 기대 효과입니다.
  • 좋은 습관: 지표를 20개 넣기보다, 핵심 지표 3개만 고르고 이유를 씁니다.
  • 실수 방지: 상관관계(같이 움직임)와 원인(바꿨더니 변함)을 구분해 씁니다.

8. 개인정보·쿠키·동의(Consent)도 빠지지 않는 현실 주제입니다

웹·앱 분석은 데이터가 많지만, 아무렇게나 모을 수는 없습니다. 수업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쿠키 동의, 익명화 같은 기본 원칙을 다루며 “신뢰를 해치지 않는 측정”을 강조하는 흐름이 있습니다.

  • 원칙: 꼭 필요한 데이터만 수집하고,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합니다.
  • 실무 관점: 동의가 없으면 집계가 달라질 수 있어 ‘데이터의 한계’도 함께 설명합니다.
  • 글쓰기 팁: 수치 해석 뒤에 “이 데이터는 이런 이유로 과소/과대일 수 있음”을 한 줄 덧붙입니다.

결론

유학 디지털 마케팅학과의 웹·앱 분석 툴 수업은 GA 같은 도구를 익히는 것을 넘어, KPI를 정하고 이벤트를 설계하며 퍼널과 리텐션으로 문제 구간을 찾고 실험으로 개선하는 과정을 훈련하는 수업입니다. 화면을 많이 보는 것보다 ‘측정 기준을 통일하고, 한 장 리포트로 의사결정까지 연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며, 작은 프로젝트라도 가설-실험-해석을 기록하는 습관이 실무 역량을 만드는 첫걸음이 됩니다.